고3학생인데 제가 알바를 계속 구하고 있었는데 정말 경력도 없고 미자라 그런지 음식점에서는 연락이 안 오더라고요 근데 친구 덕분에 어쩌다 미용실 알바에 지원을 하여 면접을 보았는데 내일 나오시라 하더라고요 근데 제가 정말 내성적인 성격에다가 눈치를 많이 봐서 떨려요 모든게 헷갈려요 제가 가면 디자이너분들이 뭘 해야하는지 알려주나요? 인사랑 바닥쓸기 닦기 뭐 등등 잡일을 하는 건 알겠는데 제 영역이 어디까지 인거죠 뭐 손님에게 가운을 주는 것도 제 일인지 앉히는 것도 제 일 인가요? 뭐죠ㅠㅠ 그리고 1초라도 멀뚱멀뚱 있음 안되는 건가요 걍 계속 바닥만 쓸어요..? 전 저한테 할 일을 계속 시켜주셨음 좋겠는데 지피티를 해보니 미용실은 눈치껏 혼자 알아서 배워야한다고 그러니깐 더 떨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