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터라서든 뭐든 싫으면 못만나는거에요.
참고 만나지는 마세요 바뀌지 않아요.
직업은.. 어쩔 수 없는 것이기는 해요. 결혼해서 사업이 잘 안되거나 회사에서 퇴사한다고 다들 이혼하는게 아니듯 말이죠. (실제로 많이 그러긴 합니다만). 근데 은근슬쩍 여자문제가 나왔네요.
사람은 좋은데 그 주변의 환경 (직업, 여자문제, 친구문제...)가 싫은 거라면...
콩깎지가 끼어있는거에요. 그 환경이 곧 그 사람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