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장로교회에서 스물 두해 전에 세례받은 남성입니다.       또 저는 신앙을 더욱 진지하게 키우기 위해서 가을부터 신약성서를 필사하려고 합니다.      마태복음 1장 1절부터 시작하여......      신약성서를 필사하는 것이 신앙을 돈독하게 만들어가는 것에 도움 되는가요?    그리고 신약성서를 필사하는게 좋은 이유는요......   

“혹시라도 나중에 ai답변을 무단으로 복사붙이기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재림 안식교 이단이 와서 답변을 하면 재림 안식교 이단의 답변을 채택하는 것은 재림 안식교 이단의 활동을 적극 돕는 것이 되니 이점 주의해 주시기 부탁합니다”

질문 감사합니다. 어제도 제가 도서관에서 바로 제 앞에 앉은 어떤 여자 청년분이 성경을 필사하는 것을 보았는데요.

성경을 특히 신약을 필사하면 여러가지로 유익이 많습니다. 저는 성경을 필사해 본적은 없습니다. 다만 옛날에 요한복음을 여러 가지 언어로 여러번 반복하여 써 본 기억이 있습니다.

비록 저는 요한복음 뿐이지만 성경을 필사할 때는 이런 유익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성경을 쓰다가 보면 이런 말씀도 성경에 있었구나...하고 놀라게 됩니다. 그러니까 평상시에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말씀들이 아주 많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성경을 필사를 하다 보면 아주 빠르게는 하지 못하기 때문에, 성경을 보고 쓰고, 보고 쓰고, 보고 쓰고를 반복해야 하기 때문에, 그 자체로 묵상의 효과가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쓰는 것은 기억에 아주 유리합니다. 소리내어 읽는 것이 눈으로 읽는 것의 두배의 기억의 효과가 있다고 가정하면 필사를 하는 것은 소리내어 읽는 것의 2배 이상의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읽는 것은 주위가 산만하면 하기 어려운 반면에 쓰는 것은 주위가 어느 정도 산만해도 무방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성경 특히 신약을 써보는 것은 구원받은 사람에게는 믿음의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구도자에게는 예수님의 말씀을 진지하게,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요한 복음을 많이 써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또한 신자들에게는 로마서와 에베소서도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