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주요 국가들(예: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간의 환율 차이는 상당히 큽니다. 이는 각국의 경제 규모, 통화정책, 인플레이션, 외환보유고, 정치적 안정성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각 통화의 가치가 크게 다르기 때문입니다.
동남아 주요국 환율 비교 (2025년 4~5월 기준)
국가 | 통화명 | 1 USD당 환율(대략) | 1,000단위 자국통화의 USD 환산 |
태국 | 바트(THB) | 33.5 THB | 1,000 THB ≈ 29.85 USD |
베트남 | 동(VND) | 25,700 VND | 1,000 VND ≈ 0.04 USD |
인도네시아 | 루피아(IDR) | 16,000 IDR | 1,000 IDR ≈ 0.06 USD |
말레이시아 | 링깃(MYR) | 4.7 MYR | 1,000 MYR ≈ 212.77 USD |
싱가포르 | 달러(SGD) | 1.35 SGD | 1,000 SGD ≈ 740.74 USD |
**베트남 동(VND)**과 **인도네시아 루피아(IDR)**는 단위가 매우 커 보이지만, 실제로는 가치가 낮아 1,000 단위가 USD로 환산하면 0.04~0.06달러 수준입니다.
싱가포르 달러(SGD), 말레이시아 링깃(MYR), 태국 바트(THB) 등은 단위가 작고 가치가 높아 1,000 단위가 수십~수백 달러에 해당합니다.
환율 변동폭
동남아 통화들은 대체로 변동성이 크지 않은 편이지만, 신흥국 통화 특성상 외부 충격(미국 금리, 글로벌 경기, 지정학적 이슈 등)에 따라 단기간에 2~5% 이상 급등락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도네시아 루피아(IDR)는 최근 일주일 사이 -3.99% 변동, 하루 최대 -2.7% 등 변동폭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베트남 동(VND)은 최근 일주일간 0.28% 상승 등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달러 강세 시 약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유용한 정보
환전 시 단위에 유의: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은 단위가 커서 환전할 때 실제 가치와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송금 및 환전 수수료: 은행마다 실제 환율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Wise 등 핀테크 서비스를 활용하면 더 유리한 환율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달러 기준 환산이 편리: 동남아 각국 통화의 가치는 미국 달러(USD) 기준으로 비교하면 변동폭과 차이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요약
동남아 각국 간 환율 차이는 매우 크며, 통화 단위와 가치가 국가별로 다릅니다. 단기 변동폭은 대체로 1~5% 내외이지만, 신흥국 특성상 외부 요인에 따라 급격한 변동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환전 시 단위와 실제 가치, 수수료에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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