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돈 들여 산 가구가 몇 주 만에 부러지면 화도 나고, 반품 과정이 막막하죠.
택배 상자가 없어도 반품은 가능합니다.
쿠팡은 ‘쿠팡맨 직접 수거’ 또는 ‘화물 택배 기사 수거’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고객이 완벽한 포장을 할 필요까지는 없어요.
쿠팡 고객센터에 반품 접수를 하면 상품 크기와 상태를 보고 기사님이 직접 수거 방법을 안내합니다.
특히 가구처럼 부피가 큰 제품은 쿠팡이 지정한 배송 기사님이 방문 수거하기 때문에
일반 택배처럼 박스에 다시 담을 필요가 없어요.
다만 안전상, 날카롭게 튀어나온 부분만 테이프나 완충재로 감싸주면 충분합니다.
쿠팡 앱에서 ‘마이쿠팡 → 취소/반품/교환 → 해당 주문 선택 → 반품 신청’을 누르세요.
반품 사유는 ‘상품 하자’로 체크해야 배송비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수거일 지정 후 기사님 방문 시 그냥 분해된 상태 그대로 전달하면 됩니다. 박스가 없어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