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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사료를 안먹어요 2살 조금 안되는 토종 진돗개 실내에서 키우고 있습니다.주2~3회 유치원 보내고

2살 조금 안되는 토종 진돗개 실내에서 키우고 있습니다.주2~3회 유치원 보내고 실외배변이라 하루 4번씩 산책합니다.어리고 질주하는걸 좋아해서 활동량이 결코 적지 않습니다.파미나 멧돼지 건사료를 주식으로 먹이고 있는데 진짜 겁.나.안처먹습니다.먹으라고 사정해도 안처먹어요. 그래서 맨날 유기견이냐 개가 왜이렇게 말라비틀어 졌냐는 말을 듣습니다.부모님이 종종 돼지고기나 사골국 말아줘야 겨우 처먹고 그만 주라고 해도 안먹으니 걱정된다고 자꾸 먹이십니다.그래서 입맛이 더 나빠진것같아요.게다가 입도 짧고 예민해서 간식도 존나 가립니다..안먹으니 등뼈랑 골반뼈가 다 보입니다.산책나가고 뛰는건 문제없이 놀아서 건강은 괜찮은 거 같은데 병원에서 상담하면 배가 덜고파서 그러니 걍 내비두라고 합니다.그런데 하루종일 놀다와서도 사료를 입에도 안대고 자빠져 자는 모습을 보면 걱정되기도 하고 짜증나기도 합니다.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 먹으면 몸이 약해진다고 하는데..

고기 간식 이런거 맥여버릇 하면 입맛이 고급화 되어서 편식한다고 합니다

굶기면 배고파서 알아서 먹겠죠 동물농장에 나온 절에 사는강아지도 통 밥을 안먹던데

이유가 시장가서 고기를 한가득 얻어먹고 오고 그랬습니다 결국은 입맛이 고기에 길들여진거죠

견주들 다그럽니다 굶기니까 알아서 먹는다 안먹어서 불쌍하다고 고기 다시주지말고 간식도 끊고

사료만 내주고 안먹으면 굶겨야죠 그렇다고 사료에 고기 섞어주죠 고기만 골라먹고 사료는 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