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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이 준 상처가 너무 큰거 같아요 제목 그대로에요새벽이라 두서없이 쓰는 점 이해해주세요몇백일을 사귀면서도 한번도 다툰적 없고

제목 그대로에요새벽이라 두서없이 쓰는 점 이해해주세요몇백일을 사귀면서도 한번도 다툰적 없고 서로 어쉬운 소리 한번 한적 없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저한테 시간을 갖자하고 헤어지자 말하더군요.나중에서야 알게된 이유는 전여친 개인사정이니 말은 안하겠습니다. 그리고 헤어지던 그때 본 그여자의 심연이 너무 역겨워요. 처름 헤어지자말할때는 너는 좋은 사람이고 너가 걱장되고 이러면서 말하더군요 ㅋㅋ 그런데 생각해보면 그냥 회피형의 정석이더라구요.저를 좋은 사람으로 치켜세우면서 자기 죄책감을 덜어내고 자기가 헤어지자하는 이유는 절대 말 안했죠. 나중에 제가 두번 세먼 묻고 나서야 겨우 말을 하더군요. 그리고 거기에 더해 처음 헤어지자 했을때와는 달리 말하는 게 누가봐도 저한테 상처줄려고 말하는 사람이더리구요처음에는 이해 했어요 그래 내가 정떨어졌으면 좋겠으니까 저렇게 말한거겠지.저는 헤어질때 그 사람의 본모습이 드러난다는 말을 믿는 사람으로서 지금 돌아보면 그게 그사람의 본모습이었던거 같아요.그 모습을 몇백일동안 숨겨왔다는게 너무 역겹고 소시오패스같아요. 지금은 좋은 사람만나서 연애하고 있는데계속 마음 한켠에 상처가 아물지 않는거 같아요.미련이라기 보단 증오에 가까운 상처겠죠 ㅎㅎ전여친이 마지막에 답장하지마라고 했는데 저는 또 바보 같이 잘지내라고 답장해줬어요. 저도 참 ㅋㅋ지금 여친한테는 너무너무너무 고마워요 정말 배울점이 많은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저도 좀 더 좋은 사람이 돼 가고 있는거 같아요. 근데 제가 두려운건 만약에 제가 전여친이 했던 것 처럼 똑같이 상처주게 될까 그게 두려워요.이 가슴 한켠에 남은 상처가 너무아파요그 사람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했던 말들이었을진 몰라도 저한테는 몇달이 지나도 못 처럼 박혀있네요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감정을 인정하고, 더 나아갈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억과 감정을 정리하기 위해 상담이나 journaling을 해보세요.

그리고 현재의 연애에 집중하면서 긍정적인 경험을 더 쌓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