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 2개월 여행 준비 중이시고, 휴대폰과 노트북, 아이패드 사용에 대해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e심이 안 되고 알뜰폰 사용자시라 더 걱정되실 텐데, 2025년 기준으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캐나다 2개월 여행, 효율적인 통신 방법은?
해외에서 짧은 통화와 주로 인터넷을 사용하고, 노트북/아이패드까지 와이파이를 많이 쓰실 계획이라면,
캐나다 현지 유심을 구매하시는 것이 가장 저렴하고 효율적입니다.
1. 휴대폰 통신 (음성 & 데이터)
-캐나다 현지 유심 구매 (가장 추천!):
-로밍보다 훨씬 저렴해요. 캐나다 공항 도착 후 바로 또는 시내 통신사 대리점에서 유심을 구매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주요 통신사: Rogers, Bell, Telus 같은 캐나다 3대 통신사나 Fido, Koodo, Virgin Mobile 같은
자회사/알뜰 통신사에서 선불 유심(Prepaid SIM) 요금제를 판매해요.
-요금제 선택: 2개월 동안 사용할 데이터 용량(노트북/아이패드 테더링 고려)과 통화량이 포함된 요금제를
선택하세요. 데이터 위주로 사용하신다면, 데이터 용량이 큰 요금제를 추천해요.
-장점: 캐나다 번호가 생겨 현지 연락에 편리하고, 데이터 속도도 안정적입니다.
-단점: 한국 번호를 받을 수 없어 한국에서 오는 중요한 전화나 문자를 놓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한국 폰은 비행기 모드 + 와이파이 켜고 카톡 등으로 연락을 받거나, 아주 저렴한 최소
요금제 유지 후 로밍 통화를 매우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고려)
-모바일 라우터 (에그):
-한국에서 모바일 라우터(와이파이 에그)를 대여해가거나, 현지에서 선불 데이터 유심을 라우터에
넣어 사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노트북, 아이패드 등 여러 기기를 동시에 연결하기 편리합니다.
2. 노트북/아이패드 와이파이 사용
-현지 유심 테더링: 휴대폰에 캐나다 유심을 끼운 후, 휴대폰을 모바일 핫스팟(테더링)으로 설정하여
노트북과 아이패드를 연결하는 것이 가장 간편합니다. 현지 유심 요금제에 데이터 용량이 넉넉해야겠죠.
-숙소 와이파이: 머무는 숙소(호텔, 에어비앤비 등)에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되는지 미리 확인하세요.
-공공 와이파이: 캐나다는 카페, 도서관, 쇼핑몰 등 공공장소에 무료 와이파이가 잘 되어있는 편입니다.
e심이 안 되는 상황에서는 캐나다 현지 유심 구매가 가장 효율적이고 저렴한 방법입니다. 현지 통신사에
방문하셔서 2개월짜리 선불 요금제를 찾아보세요.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