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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신앙인데 성령님이 제 안에 계시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28살 여자이고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중국에서 선교사역을

저는 28살 여자이고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중국에서 선교사역을 하시다가 현재는 목회를 하고 계십니다. 신학대학원을 다니고 있는 최근 구원의 확신에 대해 큰 불안감과 공포가 찾아왔습니다. 예수님께서 죄인인 저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들었지만 제가 그동안 성경을 제대로 읽지도 않았고 하나님에 대해 잘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제가 주체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부모님의 바운더리에 머물면서 저 또한 선교사가 될거라는 망상을 하며 나의 이상과 필요를 채워주는 나 중심적인 하나님을 믿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저 같은 사람이 교회에서 어떤 직분도 맡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기본적인 배움이 필요한 상태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생활방식이 매우 게으르고 스스로 무엇을 하려고 하지 않는 저와 같은 사람에게도 성령님이 안에 계시는 걸까요?좋지 않은 일이 생길까봐 밖에서 놀아본적도 많지 않아서 술은 몇번 경험만 해봤고 클럽, 심지어 연애도 못해봤습니다. 교회를 가는 것도 온전히 예배드리려는 마음도 아니고 자발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고있지 않습니다. 어디서든 사람을 너무 많이 의식하고 외로움을 많이 타고 의존하고 싶어합니다. 사교성도 없고 나 중심적이니 진정으로 아끼는 친구도 없습니다. 이런 저를 하나님은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저도 하나님의 구원의 대상인가요? 저도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가 있기를 원합니다. 제가 노력하면 저도 가깝게 만나주실까요? 아니면 하나님은 마음에 드시는 사람을 선택하셔서 만나주시나요? 저는 이제 무엇을 해야할까요? 어렸을적 좋아했던 게 노래부르는 것 밖에 없었는데 아빠께서 좋아하시지 않아 그것마저 오랫동안 묻혀뒀습니다. 큰 소질이 없다고 생각하셨던 것 같아요. 조언을 구합니다..

교회 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계신것 같은데

한 1년 동안 무종교인의 삶을 살아 보시면서 어느것이 옳바른 삶인지 비교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