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도 싫고 숙제가 너무 싫은데 어떡하죠? 저는 이제 중1올라가는 학생입니다.제가 현재 동네 수학학원과 큰 영어학원을 다니고 저는 이제 중1올라가는 학생입니다.제가 현재 동네 수학학원과 큰 영어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그 외에는 논술학원,과학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수학학원은 열린?분위기기도 하고 친구도 몇 있어서 싫지는 않습니다.근데 숙제를 너무 안해가서 문제입니다.그래도 선생님께서 봐주시기도 하고 가끔 해가서 딱히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근데 영어학원이 문제입니다.12월 초에 영어학원에 들어갈 때 테스트를 봤는데 꽤 높은 반에 배정되었습니다.근데 솔직히 말하자면 제가 그정도로 노력하는 학생은 아닌 것 같습니다.높은 반 되서 잘 한다고 칭찬을 받아도 뭐라 답해야할지 모르겠고 힘들어서 오히려 짜증만 납니다.선생님께서 저희 반은 숙제가 적은 편 이라 하셨고,다른 아이들도 투정은 부렸지만 대부분 잘 해옵니다.근데 저만 숙제를 안해간 날이 꽤 됩니다.저한테는 너무 많은 것 같고 성실하지도 않아서 저번에도 숙제를 다 안해서 엄마께 투정부려 안갔던 기억이 있습니다.또,숙제 채점을 하면 다같이 하는데 저만 가만히 있는게 부끄럽고 창피합니다.그리고 학원에 아는 친구가 1명도 없습니다.제가 낯을 심하게 가리고 남의 눈치도 엄청 많이 보는데 좁은 반에 아는 사람 하나 없으니 긴장이 너무 됩니다.그래서 선생님께도 말을 못 걸겠습니다.선생님을 부르면 애들이 잠깐 쳐다보는데 그 때에도 긴장되서 말을 못 하겠습니다.채점할 때에도 못 듣고 넘어간 부분이 있어도 그냥 그대로 넘깁니다.숙제를 할 때에도 집중을 잘 못합니다.평소에도 집중을 잘 하는 편이 아니라서 이거했다 저거했다 하긴 하지만 숙제를 할 땐 더 심한 것 같습니다.한 문제 풀고 딴짓하고,한 문제 풀고 그림그리고,또 한 문제 풀고 폰보고,이런 식 입니다.저는 솔직히 인강이 듣고 싶은데 부모님께 어떻게 말해야 하지도 모르겠습니다.
학원 숙제에 치이는 것이 성격 상 잘 맞지 않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혼자 인강을 들어도 됩니다. 질문 작성자분은 공부 자체를 포기하고 싳다거나 한 게 아니니 질문 작성자분이 원하는 대로 한 번 하게 해 달라고 정중하게 말씀드려보세요. 물론 인강으로 꾸준히 듣는 것도 학원에서 문제 푸는 것과 크게는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인강으로 꾸준히 들으신다면 그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작성자분 본인이 스스로 결정해 보시고 말씀드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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